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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행간' 이해하면 소름...미국은 지상전을 포기하지 않았다 [Y녹취록] / YTN

2026-03-21 42 Dailymotion

■ 진행 : 백종규 앵커 <br />■ 출연 : 문성묵 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앵커> 앞서 말씀하셨다시피 점진적 축소를 얘기했지만 휴전을 원치 않는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런데 지금 미국이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얼마나 보시나요? <br /> <br />◆문성묵> 저는 지상군 투입,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지상군 투입할 것이냐, 그랬더니 안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말미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하더라도 내가 말은 안 할 거야, 그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건 한다는 말, 안 한다는 말이 같이 섞여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입할 가능성과 안 할 가능성이 같이 열려 있다고 봐야죠. 그러니까 상황이 유리하게, 다시 말하면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아도 결정적인 승리를 할 수 있다, 그렇게 상황이 전개된다면 지상군 투입이라는 건 희생을 감수해야 하거든요. 어쨌든 지금 미군 전사자가 13명이다, 부상자가 수백 명이다,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래서 지상군 투입하지 않고는 도저히 승전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그런 불리한 상황이라면 아마 투입할 겁니다. 그 투입을 염두에 두고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투입할 가능성과 안 할 가능성이 같이 열려 있다고 생각하고요. 가급적이면 지상군 투입 없이도 상황이 조기에 종료되면 좋겠죠. <br /> <br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의 모호성이 전략이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상군 투입하겠다, 해병대 투입을 하겠다, 이런 이야기들도 기만작전의 하나로 볼 수 있는 거죠? <br /> <br />◆문성묵> 그러니까 이란을 향한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이란이 사용하는 카드가 두 가지거든요. 하나는 주변국을 타격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그리고 쿠웨이트, 심지어는 이라크까지 타격을 하는데, 오만도 타격을 하고요. 그러니까 주변국을 타격한다는 건 주변국들이 미국과 동맹 또는 준동맹을 맺고 있고 또 중동의 평화, 중동의 안정을 위해서 미군이 그 나라들에 기지를 운영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란은 그 명분을 내세우는 겁니다. 너희들이 제공한 그 기지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32113363252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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